메디슨의 이민화 회장 등 임원진이 지난달 29일 부도나기 직전에 보유주식을 장내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민화 메디슨 회장은 지난달 24일 2만주, 30일 13만214주를 처분해 보유지분이 83만1598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처분단가는 주당 2636원.
이승우 대표이사 사장도 지난달 11일 2000주, 14일 1만8000주를 평균 2569원에 처분해 보유주식이 38만746주로 감소했다.
또 이 회사 김영모 상무도 지난달 14일 1만주, 22일 2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지분이 25만2627주로 줄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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