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기의 네트워크화를 연구하는 모임이 발족돼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세종대학교 게임기술연구소 신동일 소장이 주축이 돼 결성한 ‘네트워크아케이드게임연구회(NAG)’는 △아케이드게임장의 네트워크화를 위한 공동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아케이드게임용 주기판 개발 △아케이드게임 전용 통신망 확장방안 등을 공동 연구하게 된다.
연구회는 이를 위해 정보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세미나·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연구회에는 이오리스·지씨텍·안다미로 등 국내 14개 아케이드게임 개발사와 가이블·이머신스·엔디비아코리아 등 3개 3D엔진 개발업체가 참가한다. 초대 회장으로는 김동현 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장이 선출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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