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 광대역 통신장비용 세데스 컨트롤러 출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광대역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하는 유토비아 버스 세데스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광대역 접속장치, 비동기전송모드(ATM) 스위치, 3세대 기지국, 디지털가입자회선(xDSL) 접속 집선기 등의 개발에 적합하며 16m 길이의 LVDS 링크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적용하면 통신장비업체들은 포트 밀도를 높여 인쇄회로기판(PCB)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전력소비를 40% 절감하는 한편, 시스템 데이터 전송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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