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슈마허 인피니온테크놀로지 회장이 1일 저녁 8시쯤 일본발 UA881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슈마허 회장은 2일 오전 박종섭 하이닉스반도체 사장과 만나 마케팅과 기술 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계는 시장 재편 한가운데에 있는 두 회사 최고경영자의 만남이 막바지로 접어든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매각 협상은 물론 최근 물밑에서 진행되는 D램 업체간 제휴 방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왼쪽은 하이닉스반도체 권오철 상무.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