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물·옵션거래가 급증한 데 힘입어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 가운데 온라인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 가운데 온라인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46.6%보다 늘어난 52.3%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온라인 주식거래 비중이 55.9%에서 66.6%로 증가했으며, 선물거래 비중이 전년 33.7%에서 40.7%로 높아졌다. 특히 온라인 옵션거래의 비중은 18.2%포인트 증가한 53.7%로 집계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