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등장한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위한 시간과 비용 투자가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가 최근 취업 준비생 46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71.83%인 3330명이 ‘고시처럼 위험부담은 있지만 평생 전문직으로 삼을 수 있는 직종에 준비를 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생들이 전문직 취업을 위해 사설 학원을 다니는 사례가 늘고 있고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들의 고시열풍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화수 사장은 “이같은 결과는 최근 수년간 위축된 취업 한파 속에 전문직을 선호하는 취업 동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간과 비용 투자는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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