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과기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양성자기반공학 기술개발(양성자가속기) 사업’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최근 지역 학계와 정·관계 대표들로 양성자가속기 전북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송기태)를 구성하고 사업부지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원자력기금 80억원을 배정받은 데 이어 앞으로 10년 동안 2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양성자가속기 사업을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 발전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속장치기술과 양성자빔 응용기술을 활용해 최소한 20여개 이상의 새로운 산업군을 창출하고 테크노파크 건설 등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양성자가속기 사업은 응용분야가 다양해 유치 지역에서는 경제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힘을 한데 결집해 사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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