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조충휘)는 산업자원부로부터 70억원의 자본재개발 지원예산과 10억원의 신기술보급 지원예산을 배정받고 2002년 산업기술개발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진흥회는 상반기중 지원사업을 종결하고 하반기에는 사후관리에 집중할 계획으로 신청업체 사업계획서 접수는 별도의 접수기간 설정없이 수시로 하되 월1회의 자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개발자금은 금리 5.91%, 융자기간 8년(3년 거치 포함)의 조건으로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그간 시행돼온 기술담보제도가 폐지된다.
지원예산 신청방법은 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oema.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해 작성후 진흥회 기술진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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