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테크놀로지(대표 임완선)는 문화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200개 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에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도서관의 MSP서비스는 전국 200여개 도서관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전산인력이 부족한 각 도서관의 상황에 맞춰 CRM을 통한 고객정보관리 및 고객지원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완선 사장은 “MSP 서비스가 중요한 것은 전산자원의 아웃소싱일 뿐 아니라 고객중심의 서비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디지털도서관 통합관리의 경우 전국에 산재한 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스템환경을 분석하고 비용절감 및 도서관 담당자의 업무량 감소를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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