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 http://www.sewon-tele.com)이 중국 판다와 6300만달러 상당의 유럽형 이동전화(GSM)단말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원텔레콤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GSM단말기(모델명 SG-2600) 35만대를 공급한다. SG-2600은 ‘판다’ 브랜드를 채택해 중국의 이동전화단말기 판매법인인 EMOL텔레커뮤니케이션이퀴프먼츠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판다는 에릭슨이 투자(65%)한 중외 합작사로서 GSM단말기 제조 라이선스를 보유한 회사다. 이로써 세원텔레콤은 중국 닝보버드·둥팡통신, 홍콩 FMG, 대만 율리콤 등 중화권에서 다양한 이동전화단말기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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