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20인치형 TV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자양판점 하이마트(대표 선종구 http://www.e-himart.co.kr)는 전체 TV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20인치형 TV 판매 비율이 지난해 10월 17%대에서 새해 들어 23일 현재 36%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하이마트는 이처럼 소형 화면 크기의 TV 판매가 대폭 늘어난 데는 이사철을 맞이해 자녀들 방에 별도의 TV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게임기용 TV의 수요 증가가 커다란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대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이해 자취방에 소형 TV를 구매하는 데 나선 것도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마트 한 관계자는 “최근 소형 TV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전유통 비수기인 요즘 전자유통업체에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며 “일부 전자유통 업체에선 미처 재고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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