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가 국내 디지털TV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JVC코리아는 2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상반기 신상품 설명회를 열고 월드컵을 겨냥한 다양한 디지털TV 제품군을 선보였다.
JVC코리아는 이날 HD급 32인치 고화질 TV ‘AV-32Z1500’ 와 29인치·34인치 SD급 완전평면 디지털TV ‘HV-L29PRO’ ‘HV-L34PRO’를 비롯한 53인치 SD급 프로젝션TV ‘HV-L53PRO’ 등 디지털TV 4개 모델을 출시했다.
29인치와 34인치 SD급 완전평면 디지털TV ‘HV-L29PRO’ ‘HV-L34PRO’모델은 신기술의 디지퓨어 회로를 채택해 고화질 구현이 가능하며 실내 밝기에 따라 자동 화면 조절이 가능하다.
이데구치 요시오 사장은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디지털TV와 디지털 캠코더 시장이 팽창해 나갈 것”이라며 “2002 한일 월드컵 AV부문 공식 파트너로 디지털TV와 디지털 캠코더 제품군에 대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메이저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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