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틀째 하락해 710선에 턱걸이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눌려 전날에 비해 7.69포인트(1.07%) 하락한 710.9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340억원의 매도우위로 7일 연속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면서 주가 하락를 부추겼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 940억원과 250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4837만주와 3조1656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실적발표에 따른 장세로 외국인 매도규모는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
올들어 처음으로 72선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8포인트(0.38%) 떨어진 72.91에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3일째 ‘팔자’에 나서 5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도 3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에 맞서 개인은 168억원의 순매수로 장을 지탱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거래량은 3억5425만주, 거래대금은 1조4686억원으로 거래소시장의 절반에 그쳤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6개를 포함한 260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437개였다.
<제3시장>
이틀 연속 상승세를 연출했다. 장초반 보합세로 시작해 장중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으나 상승종목이 늘면서 소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0.48% 상승한 9381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주 증가한 102만주, 거래대금은 9000만원 감소한 2억9000만원이었다. 이날 거래에서는 39만주가 매매된 바이스톡과 1억원이 거래된 훈넷이 장을 주도했다. 170개 거래종목 중 상승 39개 종목, 하락 37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73개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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