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업계 처음으로 14비트 40MSPS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공정을 적용한 무선통신 및 의료영상, 광네트워크용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모델명 ADS5421)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MOS 설계는 기존 이중(Bi)-CMOS나 상보형 바이폴러 기술보다 전력소모량을 35% 정도 줄일 수 있어 이 제품의 소비전력을 절약모드에서 40㎷까지 낮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은 신호대잡음비(SNR)가 75㏈로 80㏈을 넘는 의사자유 동적범위까지 포함해 광대역 통신시스템, 비디오 카메라, 연속파 도플러 의료영상장비, 광학장비 등 고성능 장비에 적용이 가능하다.
TI코리아의 고속 컨버터 마케팅부 한철 부장은 “CMOS 공정 채택으로 동급 최저전력, 최저가 솔루션이 가능해 이동전화 위치정보 서비스 및 단채널 CDMA 신호 계수화 작업 등 무선통신 분야에서 경제성이 뛰어난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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