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강의 내용을 교육청 사이버교육 자료실에 올리고 학생들은 원하는 내용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확인하고 각종 커뮤니티까지 구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시스템이 등장한다.
충북 괴산교육청(청장 문재열)은 21일 괴산지역 초등학교 21개와 중학교 13개를 아우르는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괴산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의 교사가 제작한 강의 내용을 정규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에도 학교 멀티미디어실과 PC방, 가정 등에서 강의 내용을 반복학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교·학급·동호회별 커뮤니티를 지원해 교사와 학생, 교사간, 학생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괴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교육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교육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교육청은 20일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텔리젠(대표 송정희 http://www.telezen.com)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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