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 민간인 vs 군인 

 1. 겨울 하면 떠오르는 행사들

 민간인 : 크리스마스, 설날, 정월대보름….

 군인 : 혹한기 훈련 ^^;

 2. 눈이 펑펑 내릴 때 떠오르는 생각

 민간인 : 연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데이트 약속을 해야겠다.

 군인 : 이런! 오늘도 또 쌓인 눈 치우려면 죽을 고생하겠네….

 3. 겨울 그리고 패션

 민간인 : 오리털 파카를 하나 살까? 아니면 멋진 코트를 살까?

 군인 : 올해는 내복이 몇벌이나 보급되려나?;

 4. 새해 첫날 떡국을 먹으며 하는 생각

 민간인 : 이제 한살 더 먹었구나, 올해는 이쁜 여자친구 사귀었으면.

 군인 : 군대 제대하려면 며칠이 더 남았지? 내년에도 군대에서 떡국 먹겠군. 휴∼

 evrc001(나우누리)

  

 ■ 할리우드 영화의 법칙 

 1. 수사 중에는 적어도 한번은 반드시 스트립쇼를 하는 곳에 들른다.

 2. 모든 침대에는 L자 타입의 특별히 고안된 이불이 있어 여자는 가슴까지, 남자는 허리까지만 덮을 수 있다.

 3. 파리의 모든 창문에서는 에펠탑이 보인다.

 4. 극심한 상처를 입은 때도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던 남자가, 여자가 치료를 하려고 상처를 소독할 때는 비명을 질러댄다.

 5. 외지고 한적한 집에서 여자 혼자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깨어 나올 때는 가장 몸매가 많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나온다.

 6. 직선으로 된 길을 달릴 때도 운전대를 좌우로 열심히 흔들어댈 필요가 있다.

 7. 일반적으로 형사들은 자기 자리에서 쫓겨난 뒤에야 사건을 해결한다.

 8. 줄톱이나 어떤 도구가 필요할 때면 항상 근처에서 발견된다.

 9. 액션영화에서 주인공은 유독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팔만 총에 맞지만, 나쁜 놈과 맞붙으면 별 지장없이 해치운다.

 10. 영화의 마지막 주인공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경찰, 군인 그리고 앰뷸런스 등이 나타난다. tekken39(나우누리)

  

 ■ 아줌마 vs 아저씨

 아줌마는 지하철에서 빈 자리를 찾아 앉지만,

 아저씨는 앉아 있는 학생을 찾아 일으켜 세우고 그 자리에 앉는다.

 

 아줌마는 사은품을 좋아하지만,

 아저씨는 공술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아줌마는 시장에서 콩나물값을 깎지만,

 아저씨는 단란주점에서 팁을 깎는다.

 

 아줌마는 바가지를 긁지만,

 아저씨는 즉석복권을 긁는다.

 

 아줌마는 요리에 능숙하지만,

 아저씨는 반찬투정에 능숙하다.

 

 아줌마는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만,

 아저씨는 자신을 위해 천연기념물을 희생시킨다.

 타바스코(나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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