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 이수광)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기업정보포털(EIP)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부화재가 개통한 EIP시스템은 동부화재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건 업무정보에 접근,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동부화재가 지난 4월부터 구축작업을 벌였다. MS의 윈도2000서버와 SQL2000서버, 익스체인지2000서버 등 닷넷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사이버교육을 위한 e러닝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동부화재는 디지털기업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영업용 모바일 시스템과 접목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통신비 절감이나 출장비 절감, 직원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동부화재 이수광 사장은 “e컨설턴트, 전문가제도 및 각종 커뮤니티활동을 통한 분야별 전문가집단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각 부서별 자료실을 구축한 데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등 무형적인 효과도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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