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텍(대표 김대훈)은 효성(대표 조정래)이 개발하고 있는 홍채인식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홍채인식 원천기술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리텍은 효성과 함께 시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최병호 부사장은 “ATM에 홍채인식기술을 도입할 경우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국내 한 은행이 도입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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