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국제자판기전시회인 VENDING KOREA 2001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회장 이혁병)와 COEX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44개 자판기업체가 참가해 세계 자판기시장의 최신동향을 한눈에 보여주게 된다.
전시회 참가제품은 전통적인 음료에서 오락과 정보콘텐츠 자판기와 무인매장 등이 소개되는데 특히 휴대폰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무선결제기술과 웹기반 자판기관리 솔루션 등 첨단의 자판기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자판기협회측은 이번 전시회가 20년 역사를 맞이한 국내 자판기산업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로 다양한 부업거리를 찾는 일반인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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