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기업 이론테크놀로지(대표 최경주·전병엽)가 중국 CEC와 40만대, 6000만달러 상당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전화단말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 1월부터 서울 가산동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2월부터 CEC(China Electronics Corp.)로 CDMA단말기 한 개 모델당 10만대씩, 총 4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병엽 사장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내년 말까지 총 60만대의 CDMA단말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C는 통신·컴퓨터·가전 분야에서 63개 기업을 거느린 중국 10대 IT기업으로서 최근 CDMA단말기 생산비준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론테크놀로지는 다음달 중 미국 퀄컴으로부터 300만달러를 투자유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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