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사업자 LG유통(대표 강말길)은 가정집의 일반전화에서도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쓸 수 있는 ‘1544-1155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전화에서 전국 공통번호인 1544-1155를 누른 뒤 딩동댕 소리를 들은 후 국가번호와 지역번호, 상대방전화번호를 차례대로 누르면 되며 LG유통이 00388 이동전화상 국제전화에 주력해오던 사업을 유선전화로까지 국제전화서비스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LG유통측은 이번 국제전화서비스가 음성데이터통합(VoIP)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음성전화망을 사용해 통화품질이 우수하면서도 1분 단위로 미국 145원, 일본 235원, 중국 595원 등의 파격적인 요금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1544-1155 접속료는 3분당 45원씩 추가로 내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고객센터에 이용하려는 유선전화번호를 먼저 등록해야 하며 요금납부는 신용카드로만 결제된다. 문의 (02)3773-0011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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