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인네트(대표 강영석 http://www.innet.co.kr)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최근 신규인력을 영입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공격경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네트는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부문을 4개팀으로 개편하고 이번에 새로 영입한 여영조 전무와 박상영 상무, 한경우 상무를 주축으로 재정비했다.
여영조 전무는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을 거쳐 한국루슨트의 마케팅 상무를 역임했으며 박상영 상무는 데이콤과 시스코를 거쳐 엑스게이트 사장을 역임했다. 또 한경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주홍정보통신 이사를 역임했다.
인네트는 이번 임원영입 및 조직개편으로 영업력과 마케팅 능력이 강화돼 매출확대 및 신규사업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네트는 또 경기침체로 인한 네트워크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 10여명 규모의 신규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감축을 시행하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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