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가 분사한 하이디스 STN LCD 부문을 중국에 매각했다.
반도체ENG와 중국 동방전자 컨소시엄은 하이닉스반도체와 하이디스 STN LCD 부문을 잠정적으로 750억원에 인수키로 합의, 23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양측은 협상대상에서 빠져있던 하이디스의 다롄공장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다롄공장이 포함되면 인수금액은 13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하이디스를 인수하게 될 신설법인의 지분율은 MOU 교환당시 알려진 것처럼 동방전자 45%, 반도체ENG 35%, 하이닉스반도체 15%, 기타 5%로 정해졌다.
신설법인은 현대LCD(주)로 정해졌으며 컨소시엄은 동방전자의 투자에 대한 중국정부의 승인절차를 밟은 후 이달말께 정확한 인수대금 결정을 거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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