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e스포츠인의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대회’에 참가할 호주 국가대표 선수단 1진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35개국 참가선수단 가운데 제일 먼저 입국한 이들은 개막식에 앞서 KTF 프로게임단 시범경기를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세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WCG대회에는 미국·프랑스·중국·일본 등 전세계 게임강국 36개국이 참가, 경연을 벌이게 된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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