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 http://www.hyundaicorp.com)가 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및 장비 개발 업체인 미국 보칼텍과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 VoIP 장비 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상사는 이번 계약으로 보칼텍의 △기업용 음성가상사설망 △기간사업자 및 콜센터용 각종 VoIP 솔루션을 국내외에 판매한다.
현대상사 미래사업본부 김봉관 이사는 “국내 및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2004년까지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특히 벤처기업 지원 일환으로 국내 VoIP 관련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보칼텍에 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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