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도내 문화·관광지를 전자지도화한 ‘경남관광 체험길잡이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5월 유·무선 인터넷서비스에 나선다.
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경남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을 상품화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 ‘GIS를 이용한 경남관광 체험길잡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관광 체험길잡이는 경남 전체의 관광지를 전자지도화하고 유·무선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경남의 문화·관광자원을 한글·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하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지역별 독립된 홈페이지로 구축하는 ‘문화·관광 정보’, 도내 전지역을 전자지도화하고 가이드 역할을 할 시뮬레이션을 구현한 ‘인터넷 GIS’, 관광지 정보와 실시간 기상·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유·무선 인터넷서비스’, 동영상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시스템을 이용한 ‘관광지 가상체험 서비스’ 등 크게 7개 분야로 구성된다.
한편 도는 22일까지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가할 위탁감리업체를 비롯해 GIS·동영상콘텐츠·가상체험콘텐츠·디자인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의 제안서를 접수하는 한편, 기술력·가격·사업수행능력 등을 감안해 24일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055)231-7707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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