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당통신 유한공사의 탕루안 사장(오른쪽)과 윌텍정보통신 장부관 사장(왼쪽)이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이 중국 상하이에 통신계측기 생산을 담당하는 합자법인을 설립한다.
윌텍정보통신은 중국의 3대 통신기업인 상하이 다탕통신유한공사와 통신용 계측기의 중국내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합자회사는 윌텍의 CDMA 기술과 다탕통신의 GSM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통신계측기를 생산, 판매하게 된다.
윌텍은 신설합자법인 지분의 51%를, 나머지 49%는 다탕통신이 담당하며 투자금액은 약 5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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