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벤처기업인 아지오시스템즈(대표 정상화 http://www.azio.com)는 최근 영국 정보통신 연구개발 업체인 안드로메다BV연구소와 공동으로 SD램을 사용한 디지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SD램이 휘발성인 반면 속도는 빠르다는 점에 착안, SD램에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주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컨트롤 칩세트에 256메가비트 SD램 32개를 사용한 이 제품은 충·방전 시스템을 장착해 별도로 전원을 공급해주지 않아도 2주 동안 데이터가 보존된다. 보조전원을 장착하면 6개월 이상도 저장할 수 있다.
이 회사는 SD램을 이용해 만든 1Gb 용량의 제품에 영문 윈도98을 설치하고 부팅·게임 등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주기판에서 HDD인식 후 3초만에 윈도 부팅이 완료되는 등 일반 HDD에 비해 월등히 빠른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호환성 부분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표준 IDE 인터페이스로 LBA(Logical Block Addressing) PIO4 모드를 지원한다.
아지오시스템즈는 진동이나 발열이 심한 산업용 제품과 대형 서버에서 빠른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용도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아지오시스템즈는 내년 1월부터 이 제품을 독점 생산해 국내 및 아태지역에 시판할 예정이며 안드로메다BV에도 공급키로 했다. 1Gb제품의 가격은 350달러이며 현재 8Gb까지 생산할 수 있다.
문의 (02)6332-5252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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