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이징소프트웨어산업촉진중심 강광지 부주임과 한일환 한빛네트 사장(오른쪽)이 사이버교육 협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한빛네트(대표 한일환 http://www.hanbitnet.co.kr)가 최근 중국 베이징소프트웨어산업촉진중심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빛네트는 중국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교육사업, 교육정보망 구축 및 관리사업,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기타 시스템 구축사업 등 포괄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베이징소프트웨어산업촉진중심은 베이징시 과학위원회 소속으로 정부와 소프트웨어 기업간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한일환 한빛네트 사장은 “최근 중국은 IT산업에 대한 관심이 폭증, 이 분야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교육에도 인터넷 붐이 서서히 일고 있어 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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