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한국통신(KT) 사장은 20일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의 IT산업 활성화 방안과 KT 투자사인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NTC의 GSM사업에 KT 선진이동통신 기술접목과 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KT의 러시아 통신사업 진출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철 사장은 “현재 NTC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600회선의 ADSL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러시아의 IT산업 활성화에 한국의 초고속인터넷망이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초고속인터넷 사업진출에 협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위성, 무선통신, 생명공학 분야에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 유무선통합 통신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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