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닷컴 비즈니스모델 가운데 유망업종으로 떠오른 사이버교육 분야는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경기침체로 극심한 매출부진과 출혈·과당경쟁에 시달리면서도 사이버교육업계는 수익 창출 돌파구로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 모델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업체 이퓨처(대표 황경호 http://www.eltkorea.com)는 오프라인 영어 교재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통합형 교육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다수 국내 영어교육 전문기관들이 교육노하우 부문에서는 나름대로 전문영역을 확보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구현하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개발한 모델이다.
이퓨처는 이 서비스 모델을 통해 영어 콘텐츠 개발능력과 인터넷 구현능력을 기반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통합형 교육 서비스는 500여종 6000여점에 달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가 바탕이 됐다.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오프라인 콘텐츠는 영어교육 사이트 ‘파닉스랜드(http://www.phonicslands.co.kr)’와 영어 동화 사이트 ‘갤럭시키즈(http://www.galaxykids.co.kr)’를 통해 온라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재구성된다. 이런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또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CD롬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파닉스랜드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I+M 어린이 영어교실’도 통합형 교육 서비스의 일환이다.
전국 유치원을 타깃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유아 영어교육 소프트웨어로 개별 유치원 서버에 설치해 인터넷을 통해 동일한 학습내용을 예습·복습할 수 있어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영국 문화원과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을 비롯해 대형 포털과 일반 기업 등에도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황경호 이퓨처 사장은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는 고객들의 반응을 빠른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한층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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