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인형뽑기게임이 등장했다.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가 업소용 ‘인형뽑기’ 게임을 응용해 완성한 이 게임은 주어진 시간에 맞춰 크레인을 알맞은 위치로 움직여 원하는 인형을 뽑도록 한 것.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저장해 즐기는 VM(Virtual Machine) 방식이지만 서버에 접속, 온라인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형을 뽑으면 포인트를 누적, 인형·열쇠고리·게임기 등을 상품으로 바꿔주며 몬스터와 학교 시리즈 등 2종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3차원 그래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2일부터 이동전화업체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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