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관련 자격증들

 리눅스 관련 자격증들

 REDHAT : RHCE

 RHCE(RedHat Certified Engineer)는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해 효율적인 컴퓨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인증입니다. 시험과목에는 디버깅(Debugging·실기), 멀티플 초이스(Multiple Choice·필기), 서버 인스톨 앤드 네트워크 서비스 세트업(Server Install and Network Services Setup·실기)이 있으며, 총 문항수는 디버그 시험(Debug Exam) 4문항, 멀티플 초이스 40∼50문항, 서버 인스톨 앤드 네트워크 서비스 세트업 25문항입니다. 시험시간은 총 6시간이며, 디버그 시험 2시간 30분, 멀티플 초이스 1시간, 서버 인스톨 앤드 네트워크 서비스 세트업 2시간 30분입니다.

 합격점은 각 과목 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총 80점 이상이 돼야 합니다. 또한 시험 결과는 실기가 있다 하더라도 시험을 다 치르고 난 다음에 발표됩니다.

 최근 급부상하는 리눅스 관련 자격증으로, 레드햇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LPIC·LCA 등과 같은 부류의 자격증으로, 다른 리눅스 자격증과 달리 시험에 실기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모든 리눅스가 대부분 레드햇의 소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자격증 또한 다른 리눅스 자격증과 더불어 리눅스 마니아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이 리눅스 마니아라면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으로 추천합니다.

 리눅스 관련 다른 자격증에는 LCP가 있으며, GNU에서 인증하는 리눅스 자격증의 첫 단계 인증입니다. 현재 개발된 레벨1 테스트 중에서 주어진 한 과목만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리눅스는 기업의 측면에 있어서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또한 리눅스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호환성이나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들여 지금은 리눅스라는 것을 모르면 안 될 정도가 됐습니다. 리눅스 자격증 중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것으로 GNU에서 주관하는데 리눅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는 가장 좋은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현재 LCA(레벨1) 과정까지 나와 있고, LCE(레벨2)와 MLCE(레벨3)는 계속 개발중이며, MLCE는 2002년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LPIC라는 자격증은 LPI 단체 인증 중 가장 하위의 단계인 레벨1 단계입니다. LPIC는 터보리눅스·칼데라·레드햇·데비안·수세 등 리눅스 벤더들이 참여해 만든 인증 제도입니다. LPIC는 LPI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많은 벤더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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