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인증업계에도 서비스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고 있다.
국내외 전자파·전기안전·통신분야의 규격인증서비스 전문 벤처기업인 KES(대표 김영래)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상담 및 접수에서 인증까지 규격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규격인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규격 인증업무를 처리해주는 이 서비스는 회원(무료)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규격인증 시험신청 및 견적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접수증과 최신 규격정보 등을 e메일을 통해 발송해 오프라인상의 업무를 대폭 간소화했다.
특히 고객들이 자신이 의뢰한 시험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진행상황 실시간 검색서비스’가 제공돼 의뢰업체들은 시험신청 이후의 진행상황을 체크하면서 관련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KES 김영래 사장은 “온라인규격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내년에는 고객들의 모든 인증서 및 시험성적서 등의 인증자료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투자를 확대해 최신의 규격인증 관련정보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