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동훈 http://www.ktdc.co.kr)는 2002년도판 전화번호CD를 제작,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화번호CD는 전국 1400만 전화가입자 인명이 수록된 인명전화번호CD와 전국 400만여개 업체의 상호 및 연락처가 담긴 상호업종전화번호CD 등 두 가지로 나눠 제작됐다. 인명전화번호CD와 상호업종전화번호CD의 판매가격은 각각 15만원과 7만원이다.
한국전화번호부는 이 전화번호CD를 올해말과 내년초까지 전국의 총판대리점을 통해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전화번호부 관계자는 “인쇄 전화번호부보다 훨씬 편리한 검색기능과 분류장치로 영업 및 텔레마케팅에 특히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3274-2371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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