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영화 ‘화산고’를 통해 마케팅 전개

사진; SK텔레콤의 TTL 고객이 이동전화를 통해 무선인터넷 포털 네이트(NATE)에 접속해 ‘스무살의 무비 펀드 페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영화 ‘화산고’와 공동으로 TTL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스무살의 무비펀드 페스티벌’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총 2100명에게 2억원 규모의 영화주식을 지급하는 ‘TTL영화주식’,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도시의 극장에서 개최되는 ‘TTL 화산고 무료시사회’, 화산고 개봉 첫주 토요일 전국 TTL 가맹극장에서 화산고를 무료관람할 수 있는 ‘TTL 전용관’, 화산고가 상영되는 TTL 가맹영화관에서 화산고를 무료관람할 수 있는 ‘공짜관람’, 전국 14개 TTL존에서 멀티미디어 영상시설로 화산고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TTL존 시사회’ 등으로 구성됐다.

 TTL 영화주식 당첨자 발표는 전산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7일 네이트 및 TTL 플레이온(http://www.ttl.co.kr)에서 발표하며, 영화주식 정산은 영화상영 종료 4개월 후 개인별로 영화주식 배당금을 지급받게 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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