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고객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보안지원 프로그램을 13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초 미국 본사에서 발표한 것을 국내 상황을 반영해 고친 것으로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보안프로그램 배포와 전화문의를 위한 전용 핫라인 개설, 윈도NT 4.0과 윈도 2000의 최신 서비스팩과 보안 패치가 포함된 온라인 보안 툴 키트 무료제공 등을 내용으로 한다.
고현진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국내 보안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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