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 http://www.yjc.ac.kr) 무선인터넷센터가 최근 이동통신서비스업체와 무선인터넷 콘텐츠 제공 및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선인터넷센터는 최근 LG텔레콤의 B2B파트너그룹 선정에 따른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사업에 파트너로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LG텔레콤으로부터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개발자금 및 테스트 장비, 시험을 위한 회선 등을 지원받게 됐다.
무선인터넷센터 장성석 소장은 140개 LG텔레콤 B2B파트너 가운데 대학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센터가 개발한 각종 콘텐츠가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SK텔레콤과 협력관계를 맺고 센터가 개발한 대구지역 교통정보 및 학사정보를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콘텐츠를 구축, 무선인터넷 네이트(NATE)를 통해 가입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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