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서비스(web services) 기술을 둘러싸고 전세계 IT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e비즈니스 플랫폼 공급업체인 아이오나테크놀로지(대표 임대진 http://www.iona.com)가 웹서비스 통합을 위한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아이오나는 최근 본사 차원에서 웹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그동안 8개로 구성해 오던 자사의 기존 e비즈니스 플랫폼을 ‘오빅스E2A(Orbix End 2 Anywhere)’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래 웹서비스 개발 및 배포,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세스 통합을 위한 2개 제품군으로 재배치했다.
또 MS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오빅스E2A를 닷넷과 연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빅스E2A 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은 J2EE, XML 등 웹서비스 기술표준은 물론 객체지향 기술인 코바까지 일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코바 고객들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손쉽게 웹서비스 수용이 가능하며 신규 고객들은 다양한 기업요구에 부응하는 웹서비스 플랫폼을 구비할 수 있다고 아이오나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빅스E2A 웹서비스 인티그레이션 플랫폼은 기업 안팎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간 통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B2Bi와 EAI를 모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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