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빌리언스와 한국통신이 해외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 왼쪽 세번째부터 한국통신 글로벌사업단 가재모 단장, 모빌리언스 황창엽 사장.
휴대폰결제 전문업체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 http://www.mobilians.com)와 한국통신 글로벌사업단이 휴대폰결제 솔루션 ‘엠캐시’를 이용한 해외진출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언스는 한국통신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휴대폰결제(Mcash)와 ARS결제(Mcash ARS) 솔루션을 우선 해외시장에 내놓고 2001년말 런칭예정인 새로운 방식의 신용카드 결제서비스인 ‘카드엠’ 솔루션도 국내에서 시장성을 확보한 후 해외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 글로벌사업단은 해외사업망을 통해 ADSL을 포함한 한국통신 자체기반 기술력과 국내에서 시장성을 입증한 우수 콘텐츠 및 솔루션을 발굴, 수출하는 글로벌사업에 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솔루션(Mcash) 부문을 추가하게 됐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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