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반도체 공급업체인 IDT코리아(지사장 박태식)는 1일 새로운 IP 코프로세서 2종(모델명 32Kx72, 64Kx7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선, 엔터프라이즈 및 캐리어급 네트워크의 내부 시스템에서 딥 패킷을 분류·전달하는 이 제품은 100MLs(초당 100만개 데이터 검색)의 탐색속도와 576비트 폭의 다중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가 전력사용량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IPv4와 IPv6 표준을 지원해 IP 주소를 128비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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