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IT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수출기록이 인도 전체 소프트웨어 수출의 15%를 차지했다. 2000-01 나스콤의 최근 서베이에 따르면 인도 내 다국적 인포텍 회사들의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9억 5백만 달러라고 한다. 반면에 인도 총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58억 9천 5백만 달러이다.
"2000-01 다국적 기업의 소프트웨어 수출 성장률은 거의 50%에 달한다. 조사결과 인도는 역시 아웃소싱의 적격지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라고 나스콤의 부대표 Sunil Mehta는 말했다.
나스콤에 따르면 다국적 기업 중 Cognizant Technologies는 1억 4천 7백만 달러로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뒤를 IBM과 GE가 따르고 있다.
그러나 총 수출액은 2천 1백만 달러-5천 3백만 달러 사이인 다국적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수출 성장률은 약 30%이며, 총 수출액 2천 1백달러가 넘는 기업이 약 29%이다.
"이들 다국적 기업들이 점차 고성능 소프트웨어 개발 대상지인 인도로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Mehta는 말했다. 모토로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루센트 테크놀로지는 인도 내 첨단 테크놀로지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몇 년 간에 인도는 가장 효율적인 비용으로 첨단 테크놀로지 개발을 위한 아웃소싱 적격지로 부상했다."며, 특히 Adobe는 인도 개발 센터를 통해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아직까지 대다수의 기업들이 인도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리서치 및 개발 지원, 컨설팅 업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 아웃소싱 비중이 큰 오라클에 비해 마이크로 소프트의 수출은 매우 적다."고 메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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