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은행인 ‘국민은행(행장 김정태)’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두 은행 IT조직의 통합작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국내 최대 금융IT 조직 탄생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 출범하는 합병은행의 IT조직은 실질적인 시스템 통합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전산정보 1본부와 전산정보 2본부 이원화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1본부는 현 국민은행 CIO인 윤옥환 상무를 중심으로 한 국민은행 IT인력들로 구성되며 2본부는 주택은행 CIO를 맡고 있는 조봉환 부행장을 비롯한 주택은행 인력들로 이뤄진다. 합병은행은 현재 외부 컨설팅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한 상태며 이를 토대로 향후 시스템 통합과 이에 따른 조직통합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합병준비 작업을 벌여온 합병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가 나오는 대로 통합안을 마련, 내년 초에는 실질적인 시스템 통합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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