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어스 86억원 국세청 프로젝트 수주

 

 코스닥등록 시스템통합(SI)업체인 사이어스는 국세청과 86억원 규모의 세무서 설치용 서버 공급계약을 잠정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목법상 사이어스 이사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 보증보험증권이 준비되는 대로 실질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며 “전자정부 등 앞으로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공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어스에 따르면 이번 서버공급은 국세청의 ‘관세자료 적기입력 및 오류 제로화를 위한 입력체계 개편’에 따라 세무서 분산처리 서버의 업무량 및 자료량 증가에 따른 전산시스템 보강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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