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0억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역무용 설비구축사업 입찰에서 삼성전자·LG히다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고속철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사업은 향후 3년간 7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부고속철도의 서울∼대구노선에 각종 역무용 통신설비를 설치, 운영하는 사업으로 운행정보·여객안내·여행정보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고속철도사업 수주로 삼성전자는 향후 발주될 고속철도 6개(서울·대전·서대전·동대구·경주·부산) 신축역사에 대한 통신설비 구축사업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