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프린터 공급권을 수주, 이달부터 공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 공급되는 제품은 분당 인쇄속도 20장급 레이저프린터인 ‘ML-7300’이며, 프린터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1500여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프린터 입찰에는 한국HP 등 4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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