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스페이스(대표 이병두 http://www.zeospace.com)는 최근 인터넷폰·웹 팩스 기능이 강화된 인트라넷 그룹웨어 ‘데스크플러스 2.1 버전’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데스크플러스 2.1은 기존 그룹웨어 기능인 게시판·전자결재·동호회·전자우편은 물론 인터넷폰·웹 팩스·영상회의·메신저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는 인트라넷 그룹웨어다. 인터넷폰서비스의 경우 전화기·헤드세트와 DB에 저장돼 있는 주소록을 자동연계해 원클릭으로 통화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일반전화 수준의 깨끗한 음질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회사 LAN·인터넷·휴대폰·PDA 등 모든 접속경로를 통한 시스템 접근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이동사무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코코모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있어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지식관리시스템(KMS) 등과 통합이 가능하다.
이 회사 이병두 사장은 “기존 제품의 3분의 1 가격으로 VoIP·웹 팩스·SMS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며 “전자우편·전자결재·영상회의 등 기업의 모든 워크플로를 전자화함으로써 경영 효율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 버전을 사용 중인 고객사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신규 고객도 가격 변동 없이 구매 가능하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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