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은 기업고객용 유무선 통합서비스인 ‘비즈프리’(bizfree)가 15일 현재 540개 업체가 넘는 등 기업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프리는 KT의 지능망시스템을 이용해 그룹내 지점 및 영업소의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함께 묶어 가입자가 지정한 번호로 구내전화를 쓰는 것처럼 사설망을 구축해 주는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고 국내의 시내외·이동전화 통화료를 이용량에 따라 5∼10%까지, 국제통화는 7∼15%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통화상세내역서를 제공받아 통신비를 분석하기 쉬우며 미리 정한 사설번호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KT 관계자는 “출판 및 유통 업체인 재능교육과 웅진그룹에서는 이 서비스를 도입해 전화이용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통신비 절감 및 분석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전화국에 연락, 전화국 직원이 직접 방문하면 원하는 번호체계로 지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이용료는 착신사설번호당 접속료 월 300원이면 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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