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가 국내 철강 정보화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포스데이타는 최근 벨기에 몽스에서 열린 ‘OECD 기업 및 산업정책 포럼’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철강 B2B 시범사업과 포스코 PI의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 발표는 OECD 사무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국내 철강 정보화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한 결과라는 것이 포스데이타의 설명이다.
사례를 발표했던 이영곤 기술연구소 박사는 “참가자들은 정부와 업체가 공동으로 완성한 철강 B2B 시범사업의 형태와 포스코 PI의 규모 및 성과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포스데이타는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오는 27일부터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e비즈 엑스포 2001 콘퍼런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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