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내년 1월 28일부터 개별주식 옵션시장을 개설한다.
증권거래소는 15일 연·기금 등에 위험관리수단을 제공하고 국내 기관투자가의 주식시장 참여를 통한 증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개별주식 옵션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장 개설일의 거래대상 종목수는 10종목 이내로 하며 거래대상은 선물·옵션시장 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옵션의 유형은 최종거래일에만 권리행사가 가능한 유럽형이며, 거래는 100주 단위지만 주가가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0주 단위로 할 계획이다.
증권거래소가 개설할 개별주식 옵션시장은 세계에서 스물다섯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에 이어 네번째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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